윈도우 AI 왕초보 탈출하기 | 설치 없이 바로 쓰는 기본 AI 기능 5가지 (글자 복사·배경 바꾸기·Co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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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가진 컴퓨터에 쓸 만한 AI가 들어 있어요
- AI 결과는 한 번에 완벽하지 않아요
- 같은 윈도우라도 되는 기능이 달라요
한 줄 요약
따로 프로그램을 사지 않고 윈도우 11에 들어 있는 기능만으로 사진 속 글자 복사, 배경 바꾸기·흐리게, 물건 지우기, Copilot 정리까지 해 보는 왕초보용 안내예요. 직접 해 보다 안 된 기능과 개인정보 주의점도 함께 담겼습니다.
전체 내용 정리
돈 들이지 않고 윈도우 기본 기능 다섯 가지만 써 봐요
이 영상에서 다루는 건 전부 윈도우에 이미 들어 있는 기능이에요. 캡처 도구의 텍스트 추출, 사진 앱의 배경 바꾸기와 배경 흐리게, 생성형 지우기, 그리고 Copilot까지 다섯 가지죠. 앱은 시작 단추를 누르고 이름(캡처 도구, 사진, Copilot)을 치면 찾을 수 있어요. 시연한 노트북은 윈도우 11 최신 업데이트 상태라서, 업데이트를 오래 안 했다면 메뉴 모양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 속 글자는 Win + Shift + S 한 번이면 복사돼요
엘리베이터 옆 점검 안내문을 휴대폰으로 찍어 컴퓨터로 옮긴 상황을 예로 들어요. 사진을 열어 둔 채 Win + Shift + S를 같이 누르면 화면이 살짝 어두워지고 위에 작은 도구 모음이 나와요. 여기서 텍스트 추출기 단추를 누르고 글자가 있는 부분을 마우스로 끌어 네모를 그리면, 글자 줄마다 하얗게 표시됩니다. 위쪽의 모든 텍스트 복사를 누르면 끝이에요.
윤자동도 처음 한 번은 복사가 안 돼서 한 번 더 눌렀다고 해요. 메모장을 열고 Ctrl + V로 붙여 넣으면 날짜와 시간, 전화번호까지 줄 그대로 들어오거든요. 고지서 번호나 운송장 번호를 옮길 때도 다시 칠 필요가 없어요.
중고 거래 사진은 사진 앱에서 배경만 바꾸면 깔끔해져요
중고로 올릴 밥솥 사진인데 뒤에 양념통과 행주가 다 보이는 상황이에요. 사진을 열고 왼쪽 위 편집을 누른 다음, 위쪽 도구 중 맨 오른쪽 배경 단추를 누릅니다. 그러면 배경을 찾았다는 알림과 함께 밥솥 뒤가 빗금으로 표시되죠. 사진 앱이 밥솥과 배경을 알아서 나눈 거예요.
오른쪽에서 제거를 누르면 배경이 사라지고, 바꾸기를 누르면 흰 배경이 돼요. 아래 색판에서 다른 색도 고를 수 있고요. 다 됐으면 오른쪽 위 저장 옵션에서 복사본으로 저장을 고르세요. 그래야 원래 사진이 그대로 남습니다.
같은 배경 단추에서 흐리게를 고르면 배경 흐리게도 돼요. 강아지 사진으로 해 보면 강아지는 또렷하게 두고 뒤쪽 나무와 산책로만 뿌옇게 바뀌어요. 흐리기 강도 막대는 처음에 50인데 오른쪽으로 옮길수록 더 흐려지고, 윤자동은 84까지 올렸어요. 뒤에 모르는 사람이 찍혔을 때 쓰기 좋은 기능이죠.
생성형 지우기는 한 번에 안 되면 나눠서 지우는 게 요령이에요
제주 바닷가 사진 오른쪽 아래에 빨간 양동이가 굴러다니는 장면이에요. 편집에서 지우개 모양 단추를 누르면 생성형 지우기가 나오고, 지우고 싶은 물건을 마우스로 문지르듯 칠하면 돼요. 손을 떼면 잠시 뒤에 지웠다는 알림이 뜹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빨간 자국이 남아 있었어요. AI가 한 번에 다 지우지 못한 거죠. 남은 자리를 조금 더 넓게 한 번 더 칠하니 양동이가 사라지고 모래만 남았어요.
한 번에 안 되면 여러 번 나눠서 지우면 됩니다.
Copilot에 안내문 사진을 올리면 정리와 문자 작성까지 해 줘요
Copilot은 윈도우의 AI 비서예요. 시작 단추에서 찾아 열고, 없으면 Microsoft Store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입력 칸 왼쪽 더하기 단추를 누르고 이미지 및 파일 업로드를 고른 다음 아까 그 안내문 사진을 골랐어요. 사진을 처음 올리면 '시작하기 전에'라는 창이 뜨는데, 사진 속 정보를 처리해도 되는지 묻는 안내라서 읽어 보고 확인 후 계속을 누르면 돼요.
이 안내문을 날짜, 시간, 해야 할 일로 3줄만 정리해 달라고 하자 10월 2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로 정확하게 정리했어요. 이어서 어머니께 보낼 카톡 메시지로 짧고 다정하게 써 달라고 하니 말투가 다른 3가지 버전이 나왔고, 아래 복사 단추를 누르면 카톡에 바로 붙여 넣을 수 있어요. 다만 보내기 전에 날짜와 시간은 원래 안내문과 한 번 더 맞춰 보라고 해요. Copilot 화면 아래에도 AI가 만든 내용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적혀 있거든요.
안 되는 기능도 있고, 개인정보 사진은 올리지 말아야 해요
윤자동은 직접 해 보다 안 된 기능도 솔직하게 공개해요. Win + H를 누르면 말로 글을 쓰는 음성 입력이 뜨는데, 시연한 노트북에서는 한국어 문장을 들려줘도 영어로 받아 적었어요. 설정의 음성 언어 칸이 비어 있었던 거죠. 메모장 쓰기 도구의 요약도 눌러 봤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요. 같은 윈도우 11이라도 컴퓨터와 계정에 따라 되는 기능이 다를 수 있어요.
그리고 Copilot 같은 AI에는 신분증, 통장, 진료 기록처럼 개인정보가 담긴 사진은 올리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사진 앱에서 고친 사진은 꼭 복사본으로 저장하라는 말도 다시 강조하고요. 정리하면 글자 복사는 Win + Shift + S의 텍스트 추출기, 배경 바꾸기·흐리게와 물건 지우기는 사진 앱의 편집, 정리와 글쓰기는 Copilot이에요.
핵심 인사이트
- 이미 가진 컴퓨터에 쓸 만한 AI가 들어 있어요: 텍스트 추출, 배경 분리, 생성형 지우기, Copilot까지 별도 프로그램 구매 없이 윈도우 11 기본 앱으로 처리할 수 있어요.
- AI 결과는 한 번에 완벽하지 않아요: 생성형 지우기는 두 번째 칠에서야 자국이 사라졌고, Copilot 답변도 날짜·시간을 원문과 대조해야 해요. 다시 시도하고 확인하는 습관이 기본이에요.
- 같은 윈도우라도 되는 기능이 달라요: 음성 입력이 영어로만 받아 적히거나 메모장 요약이 안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컴퓨터·계정·업데이트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해요.
오늘 당장 해볼 것
- 고지서나 운송장 사진을 열고 Win + Shift + S → 텍스트 추출기 → 모든 텍스트 복사로 번호를 옮겨 보세요. 손으로 다시 치다 생기는 오타가 사라져요.
- 사진 앱 편집 → 배경 → 바꾸기로 상품 사진 한 장의 배경을 흰색으로 바꾸고 복사본으로 저장해 보세요. 원본은 그대로 두면서 판매용 사진을 바로 얻을 수 있어요.
- Copilot에 안내문 사진을 올리고 "날짜, 시간, 해야 할 일로 3줄만 정리해 줘"라고 해 보세요. 결과의 날짜·시간은 원문과 꼭 맞춰 보고, 개인정보가 담긴 사진은 올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