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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2026-10-10

Grok 에이전틱 OS로 Grok 봇 10배 키우기 (10분)

출처 · Jack Roberts이 글은 아래 영상 내용을 한국어로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원문의 주장과 수치는 영상 제작자의 것입니다.원제 · Grok Agentic OS Will 10X Your GrokBot (in 10 m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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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 에이전트의 성능은 모델보다 맥락에서 갈려요
  • 도구 하나에 올인하기보다 역할을 나눠 쌓는 게 현실적이에요
  • 자동 라우팅은 편하지만 무엇이 돌았는지는 안 보여요

한 줄 요약

Jack Roberts가 Grok 봇(Grokbot)의 큰 업데이트 세 가지를 소개하고, 그래도 남는 가장 큰 한계인 "다른 AI와 단절돼 있다"는 문제를 에이전틱 운영체제(Agentic OS)로 푸는 방법을 보여 줘요. Grok 봇과 ChatGPT의 Dots를 하나의 운영체제 안에서 함께 부리는 장면이 핵심이에요.

전체 내용 정리

Grok 봇에 모델 라우팅·Claude 설치·X 검색이 생겼어요

첫 번째 업데이트는 모델 라우팅이에요. 예전 Grok 봇은 Grok 4.8 같은 Grok 모델만 썼는데요. 이제는 작업을 가장 잘 처리할 모델로 알아서 넘겨 줘요. Jack은 Opus 5.5, Midjourney, Suno 같은 모델까지 알아서 처리할 거라고 설명해요.

예를 들어 "DALL-E 대신 Grok 봇을 써야 하는 이유나 둘을 같이 쓰는 방법을 자세히 조사해 줘"라고 시키면, Grok 모델만 쓰는 게 아니라 그 일에 가장 잘 맞는 모델이 움직여요. 작은 작업은 훨씬 빨리 끝나고 토큰도 덜 낭비하죠. 다만 어떤 모델을 쓸지는 사용자가 직접 고를 수 없고,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서 실제로 어떤 모델이 쓰였는지도 알 수 없어요.

두 번째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Grok 안에서 Claude를 쓸 수 있다는 점이에요. 새 봇을 띄운 뒤 "Aether, 네 컴퓨터에 Claude를 설치해 줘"라고 말하면 Grok이 알아서 Claude를 내려받아요. Grok에는 자체 가상 서버가 있어서 로그인까지 할 수 있거든요.

서버에 Claude 데스크톱 앱 같은 걸 깔고 로그인하면 Grok으로 Claude의 기능을 부릴 수 있어요. Jack은 멋진 기능이라면서도 "이보다 10배는 더 좋은 방법"이 따로 있다고 예고해요. 그게 뒤에 나오는 에이전틱 운영체제예요.

세 번째는 Grok 봇이 X를 직접 검색한다는 거예요. Jack이 "지난 3일간 X에서 Grok 봇에 관해 가장 화제가 된 게시물을 찾아 줘"라고 하자 네 가지 항목이 바로 돌아왔어요. 읽기엔 양이 많아서 핵심 두 가지로 줄여 달라고 다시 요청했죠.

그러자 가장 이야기해 볼 만한 건 설정 가이드라는 답이 나왔어요. 사람들이 Grok 설정 방법을 정말 알고 싶어 한다는 뜻이에요. 요약을 한 번 더 시킨 건 AI가 가끔 말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Jack은 말해요.

가장 큰 문제는 Grok 봇이 다른 AI와 대화하지 못한다는 점이에요

업데이트가 아무리 좋아도 한계가 남아요. 우리는 ChatGPT, Claude, Hermes를 함께 쓰는데 Grok 봇은 그 대화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몰라요. Jack은 Grok 봇을 정말 좋게 만드는 건 결국 맥락이라고 강조해요.

앱과 연결은 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대요. 그래서 Jack이 내놓은 해법은 이 앱들을 전부 하나의 에이전틱 운영체제(Agentic OS) 위에서 돌리며 공유 메모리 하나를 갖게 하는 거예요. Jack은 자기 운영체제를 "Jarvis"라고 부르고, 그 안에서 Grok과 관련된 모든 걸 논의하고 사용 내역까지 확인해요.

운영체제가 에이전트에게 일을 보내고, Grok 봇은 전용 이메일도 가져요

시연이 이어져요. Jack이 음성으로 메모를 열어 달라고 한 뒤 "오늘 일찍 Grok 봇에게 뭘 조사하라고 했었지?"라고 묻자, 운영체제가 "이번 주 X의 상위 10개 Grok Bot 게시물을 가져오라고 요청하셨지만, 그전에 중단하셨습니다"라고 기억을 되살려 줘요. 이어서 Grok 봇을 시켜 ChatGPT의 에이전트인 Dots에 관한 상위 10개 게시물도 찾아 달라고 하자 바로 작업이 시작되고, 결과는 에이전트 페이지에 나타나요.

정보를 조회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에이전트에게 실제 작업을 실행시킬 수 있다는 게 포인트예요. 끝난 내용은 운영체제가 알아서 '참모장' 쪽에 기록해 둬요.

Grok 봇에 새로 생긴 기능 중 하나는 자기만의 이메일 주소예요. "기업들에 이메일을 보내 내 대신 업무를 처리하고, 나도 그 내용을 추적할 수 있게 이메일 계정을 하나 만들어 줘"라고 시키면 돼요. 사람들에게 메일을 보낼 때 이 에이전트를 참조(CC)에 넣을 수도 있죠.

Jack이 좋다고 꼽는 지점은 Grok 봇이 예약을 잡는 메일을 보내고 전용 받은 편지함을 갖는 과정을 에이전틱 운영체제 대시보드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거예요. 다른 모든 시스템과도 연결되고요.

Dots로 계획하고 Grok 봇으로 실행하는 걸 "에이전트 시스템 스태킹"이라고 불러요

같은 운영체제 안에서 Grok 봇과 Dots를 동시에 돌릴 수 있어요. Jack은 Dots에게 지난 7일간의 대화 기록을 보고 자신의 음성 인식 스타트업을 키울 계획을 짜 달라고 했고, 계획이 순식간에 나왔어요. 참고로 Jack은 Dots를 ChatGPT용 오케스트레이션 에이전트로 이해하면 가장 쉽다고 해요. Dots가 하는 일 상당수는 ChatGPT에서도 거의 똑같이 할 수 있거든요.

진짜 힘은 이 시스템들을 서로 트리거할 수 있다는 데서 나와요. Jack은 이걸 에이전트 시스템 스태킹(agent system stacking)이라고 불러요. 각 시스템이 독립적으로 돌아가면서도 Dots가 계획을 세우고 Grok 봇이 그 계획을 실행하는 식이죠. 시연에서는 Dots에게 대화 기록 전체를 바탕으로 X 성장 전략을 조사시키고, 보고서가 나오면 Grok 봇에 넘겨 작업하게 한 뒤 끝나면 알려 달라고 지시해요.

Grok은 결국 생태계의 도구 하나예요

Jack은 에이전트 OS가 중요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해요. 내 지식, 데이터, 시스템, 기억을 모든 AI가 공유하게 해 주고, 맥락을 많이 줄수록 더 좋아지고 강력해진다는 거예요. 영상에서는 이 운영체제를 직접 만드는 강의와 온보딩 시스템도 소개하는데, 노트북에 연결된 Claude, ChatGPT, Grok, Hermes를 찾아 한곳으로 모아 준다고 해요.

Grok은 점점 강해지고 더 많이 연결되고 있어요. 그래도 현실적으로는 생태계 안의 도구 하나이고 Dots도, ChatGPT도, Claude도 함께 있어요. Jack은 개인 비서로 쓸 무언가가 필요해지고 그게 Grok이겠지만, 많은 작업을 대신 수행할 무언가도 따로 필요해질 거라고 봐요. 본인은 Claude와 ChatGPT를 잘 쓰고 있는데, Grok 에이전트 운영체제가 있으면 이 둘을 하나로 묶을 수 있대요. 영상은 "Grok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어서 볼 영상을 소개하며 끝나요.

핵심 인사이트

  • 에이전트의 성능은 모델보다 맥락에서 갈려요: Grok 봇이 모델 라우팅, Claude 설치, X 검색까지 갖춰도 다른 AI에서 오간 대화를 모르면 반쪽짜리예요. 그래서 Jack은 업데이트 소개 직후 바로 "맥락 단절"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아요.
  • 도구 하나에 올인하기보다 역할을 나눠 쌓는 게 현실적이에요: Dots로 계획하고 Grok 봇으로 실행하는 스태킹 방식은 "가장 좋은 AI 하나"를 고르는 대신 각자 잘하는 일을 맡기고 공유 메모리로 묶는 구조예요. Jack도 개인 비서 역할은 Grok이, 많은 작업은 또 다른 무언가가 맡게 될 거라고 봐요.
  • 자동 라우팅은 편하지만 무엇이 돌았는지는 안 보여요: Grok 봇은 알아서 모델을 고르지만 사용자는 고를 수도, 어떤 모델이 쓰였는지 알 수도 없어요. Jack도 이 점을 따로 풀어야 할 문제로 짚어요.

오늘 당장 해볼 것

  1. 지금 쓰는 AI(ChatGPT, Claude, Grok 등)마다 "주로 맡기는 일"을 한 줄씩 적어 보세요. 겹치는 일과 빈 곳이 보이면 어떤 AI에게 계획을, 어떤 AI에게 실행을 맡길지 감이 와요.
  2. Grok 봇을 쓰고 있다면 "지난 3일간 X에서 ○○에 관해 가장 화제가 된 게시물을 찾아 줘"라고 내 업종 키워드로 시켜 보세요. 결과가 길면 Jack처럼 "핵심 두 가지만 요약해 줘"를 한 번 더 붙이면 바로 쓸 만한 소재가 남아요.
  3. 한 AI에서 만든 결과물(계획서, 조사 보고서)을 다른 AI에 그대로 넘겨 실행을 시켜 보세요. 손으로 복사해 넘기는 게 몇 번이나 반복되는지 세어 보면 공유 메모리가 왜 필요한지 체감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