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실
모델·도구2026-10-17

유니폼 공개 영상, Claude한테 프로 구단처럼 만들어 달라고 해봤습니다 (Higgsfield Katana)

출처 · 샘 호트만 : AI 엔지니어의 시선이 글은 아래 영상 내용을 한국어로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원문의 주장과 수치는 영상 제작자의 것입니다.
원본 영상 보기 →
핵심
  • 잘 만든 영상 하나가 다음 버전의 설계도가 돼요
  • 프리셋은 종목이 아니라 '보여줄 대상이 오래 잡히는가'로 골라요
  • 수정은 "몇 초에 무엇을 어떻게"로 좁힐수록 싸요

한 줄 요약

샘 호트만이 Claude에 연결한 Higgsfield Katana(레퍼런스 영상의 편집을 읽고 사람·옷만 바꿔 다시 만드는 도구)로 가상의 팀 '호트만 FC'의 유니폼 공개 영상을 만들어 봤어요. 홈킷 영상 하나를 잘 만들어 두면 어웨이·서드는 사진만 바꿔 같은 편집으로 뽑고, 마음에 안 드는 장면은 몇 초에 무엇을 고칠지만 적어서 손보는 흐름입니다.

전체 내용 정리

유니폼은 큰맘 먹고 맞추는데, 공개는 단톡방 사진 몇 장으로 끝나요

조기 축구팀이든 풋살팀이든 유니폼은 큰맘 먹고 맞추죠. 그런데 공개는 단톡방에 사진 몇 장 올리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프로 구단처럼 영화 같은 공개 영상을 내고 싶어도 촬영, 조명, 편집에 사람이 붙어야 하거든요.

게다가 유니폼은 한 벌로 끝나지 않아요. 어웨이가 나오고 서드가 나올 때마다 영상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샘 호트만은 여기서 한 가지를 짚어요. 잘 만든 공개 영상에는 이미 설계도가 들어 있다는 거예요. 어디서 컷이 바뀌고, 어디서 플래시가 터지고, 음악 어디에 맞췄는지가 다 정해져 있죠. Higgsfield Katana는 Claude 안에서 그 설계도를 읽고, 사람과 옷만 바꿔서 같은 편집으로 다시 만들어 줍니다.

가상의 팀 호트만 FC로 세 가지를 맡겨 봤어요, 출발은 농구 몽타주 프리셋이에요

이번 실험은 가상의 팀 '호트만 FC'를 만들어 세 가지를 시키는 구성이에요. 홈킷 공개 영상 하나, 같은 편집으로 만든 어웨이와 서드 버전, 그리고 마음에 안 드는 한 장면만 고치기. 모델은 샘 호트만 본인이 맡았고, 유니폼 세 벌은 미리 이미지로 만들어 뒀습니다.

준비는 간단해요. Higgsfield Katana 페이지에서 'Install Higgsfield in Claude'를 누르면 Claude 커넥터 추가 창이 열리고 주소가 미리 채워져 있습니다. 처음 한 번만 추가하면 되고, 그다음부터는 Claude 새 대화에서 Higgsfield가 켜져 있는지만 확인하면 돼요.

Katana 페이지에는 다른 사람들이 만든 편집이 프리셋으로 올라와 있어서, 하나 골라 내 사진만 넣으면 됩니다. 샘 호트만이 고른 건 농구 몽타주예요. 촬영 당시 프리셋 목록에 축구 편집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종목 대신 옷이 화면에 가장 오래, 크게 잡히는 편집을 기준으로 골랐어요. 정면 컷, 컬러를 잡는 컷, 등번호 컷처럼 유니폼 공개 영상에 필요한 장면은 종목이 달라도 똑같다는 판단이죠.

Recreate를 누르고 사진 다섯 장을 넣었어요. 얼굴 사진 두 장, 유니폼 앞면과 뒷면, 엠블럼입니다. 지시는 짧았어요. 이 사람으로, 이 유니폼으로, 그리고 사진에 없는 로고는 넣지 말 것.

Claude가 원래 편집을 먼저 분석하고, 스스로 다시 만들기도 해요

지시를 보내면 Claude가 먼저 원래 편집을 분석합니다. 컷이 어디서 바뀌고 음악 어디에 맞췄는지 정리하고, 마지막 문구 자리에는 호트만 FC를 넣겠다고 해요. 그다음 무엇을 새로 만들지 계획을 세웁니다. 이번엔 사람과 옷이 다 바뀌어서 장면 대부분을 새로 만들어야 했어요.

흥미로운 건 만드는 중간에 스스로 확인도 한다는 점이에요. 공에 다른 회사 로고가 찍혀 나오자 그 장면만 다시 만들었거든요.

결과를 원래 프리셋과 나란히 놓고 보면 컷이 바뀌는 타이밍, 플래시, 마지막 팀 이름까지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얼굴도 유니폼도 처음부터 끝까지 같게 나왔고요. 아쉬운 건 등번호 장면이었어요. 조명 때문에 글자가 살짝 번져 보였거든요.

어웨이·서드는 내가 만든 영상을 레퍼런스로 주면 돼요

두 번째가 처음에 말한 진짜 문제예요. 유니폼이 또 나왔을 때 영상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지 않는 것.

이번엔 프리셋 대신 방금 만든 홈킷 영상을 레퍼런스로 올리고, 어웨이와 서드 유니폼 사진을 넣었어요. 지시는 한 줄이었습니다. "같은 편집으로 두 버전 만들어 줘."

그러자 Claude가 방법을 바꿉니다. 사람과 동작은 홈킷 영상 그대로 두고 옷만 갈아입히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얼굴이 달라질 걱정이 없죠. 중간에 반바지 색이 바뀐 장면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도 알아서 다시 만들었어요. 결과는 같은 영상에서 유니폼만 바뀐 홈·어웨이·서드 세 버전이었습니다.

고칠 땐 "몇 초에 무엇을 어떻게"만 적으면 돼요

마지막은 결과를 멈춰 놓고 봤을 때 나온 문제예요. 어웨이 영상에서 엠블럼 글자가 뭉개진 장면이 있었거든요. 같은 대화에서 그 장면만 고쳐 달라고 보냈어요. 몇 초 장면에 무엇을 어떻게 보이게 할지를 적어서요.

Claude는 영상을 다시 만들지 않았어요. 유니폼 사진의 엠블럼을 그 장면에 그대로 붙여서 고쳤습니다. 고친 뒤엔 엠블럼 글자가 또렷해졌고 나머지는 그대로였어요.

샘 호트만은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지 말고 몇 초에 무엇을 어떻게 보이게 할지 적으라고 권합니다. 그게 가장 빠르고 싸다는 거죠.

크레딧과 시간은 이 정도 들었고, 결과의 절반은 프리셋이 정해요

이번에 쓴 크레딧은 홈킷 공개 영상이 약 610, 어웨이와 서드 두 버전이 1360, 엠블럼 수정은 0이었어요. 시간은 홈킷이 한 시간 조금 넘게, 두 버전이 한 시간쯤, 수정은 7분 정도 걸렸습니다. 그동안 샘 호트만이 한 일은 승인 버튼을 누르고 결과를 확인한 것뿐이었어요.

정리하면 공개 영상 하나만 잘 만들어 두면, 다음 유니폼부터는 사진만 바꿔서 같은 영상을 계속 낼 수 있어요. 기억할 건 세 가지입니다. 프리셋은 옷이 오래 잡히는 걸로, 다음 버전은 내 영상을 레퍼런스로, 고칠 땐 몇 초에 무엇을 어떻게.

샘 호트만이 마지막으로 덧붙인 이야기예요. Katana에서 결과의 절반은 프리셋이 정합니다. 컷 박자, 카메라 움직임, 분위기가 전부 레퍼런스에서 오거든요.

그래서 좋은 레퍼런스를 많이 알아두는 게 곧 실력이라고 봐요. 유명한 뮤직비디오, 광고, 스포츠 하이라이트, 영화 예고편까지 마음에 드는 편집은 따로 모아 두고, 그 편집을 내 소재에 하나씩 대입해 보라는 거죠. 오늘 농구 몽타주가 유니폼 공개 영상이 된 것처럼, 장르가 달라도 편집 방식은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잘 만든 영상 하나가 다음 버전의 설계도가 돼요: 홈킷 영상을 레퍼런스로 주자 Claude가 사람과 동작은 두고 옷만 갈아입혔어요. 버전이 늘수록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비용이 사라지는 구조라, 시리즈로 찍어내야 하는 콘텐츠일수록 첫 편에 공을 들일 이유가 생깁니다.
  • 프리셋은 종목이 아니라 '보여줄 대상이 오래 잡히는가'로 골라요: 축구 프리셋이 없어서 농구 몽타주를 썼는데도 유니폼 공개 영상으로 잘 맞았어요. 결과의 절반을 프리셋이 정한다면, 레퍼런스를 고르는 눈이 곧 결과물의 품질이 됩니다.
  • 수정은 "몇 초에 무엇을 어떻게"로 좁힐수록 싸요: 엠블럼 수정은 크레딧 0, 7분 정도로 끝났어요. 전체를 다시 돌리면 크레딧과 시간이 다시 드니까, 고칠 범위를 구체적으로 지정하는 습관이 비용을 좌우합니다.

오늘 당장 해볼 것

  1. Higgsfield Katana 페이지에서 'Install Higgsfield in Claude'를 눌러 Claude 커넥터를 한 번 추가해 보세요. 이후엔 새 대화에서 Higgsfield가 켜져 있는지만 보면 되니, 연결해 두는 것만으로 다음 실험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2. 내 브랜드나 상품을 보여줄 영상을 하나 정하고, Katana 프리셋 중 그 대상이 화면에 가장 오래, 크게 잡히는 편집을 골라 Recreate로 돌려 보세요. 지시는 "이 사람으로, 이 제품으로, 사진에 없는 로고는 넣지 말 것"처럼 짧게 적어도 충분했어요.
  3. 마음에 드는 뮤직비디오·광고·스포츠 하이라이트·영화 예고편 편집을 레퍼런스 폴더에 모아 보세요. 결과의 절반이 프리셋에서 온다면, 모아 둔 편집이 곧 다음 영상의 출발점이 됩니다.